기후위기는 지구 구성원 모든 개개인의 생존과 생명의 문제입니다.

나아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정부나 국제기구, 사회단체들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 개개인의 문제입니다. 정부나 국제기구, 사회단체들이 잘못하면 내 생명이 위태로와집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나 가만 있지 않을 것입니다. 구성원들은 구성원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도 많은 것들을 학습해야합니다. 모르면 내 생명이 남의 손에 맏겨집니다. 그러고 싶으십니까?

작게는 집안의 작은 태양광발전소를 만드는 일부터 시작하면 바로 에너지 생산자가 되면서 동시에 소비자가 됩니다. 프로슈머는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에너지 프로슈머 교육은 비단 우리 협동조합만이 벌이는 사업은 아닙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지자체나 각종 거버넌스 혹은 우리같은 협동조합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필요할 때마다 이런 기회들을 활용해도 됩니다. 우리 조합에서도 종종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